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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Buisness/비즈니스 인사이트 Buisness Insight

27살 "디지털 노마드"가 제주도에서 노트북으로 돈 버는 방법들 #언헤븐트

by 이땡칠 2022. 2. 26.

1. 운영

 

에어비앤비

온라인셀링 해외판매 쇼피

국내 쿠팡 위탁판매 샵 2개 운영

 

 

2. 성장

 

하나의 사업체가 성장하면, 그렇게 성장한 게 그 다음 거에 계속 영향을 줌.

각자 따로 크는 게 아니라 서로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크게 됨.

 

블로그가 커지면? 에어비앤비 예약률도 커짐. 

에어비앤비 예약률이 커지면 블로그, 유튜브 이런 것들이 다 상생을 하게 됨.

 

* 중요한 건 '내가 액션을 취하면 그로 인한 리액션이 있다'는 것. 그것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음.

 

 

3. 온라인 판매 (쿠팡)

 

1) 지역 진입장벽 ? 

위탁 방식으로 극복. 지역 진입장벽은 얼마든지 극복 가능함.

위탁을 한다면 제주도든 울릉도든 서울이든 지방이든 다 똑같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고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더라도, 그쪽(위탁처)으로 주문을 하면 거기서 알아서 구매자에게 보내주는 것. 심지어 해외로 보낸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2) 판매하는 상품 카테고리? 

 

맨 처음 쇼피에서 K 뷰티 시작.

뷰티 쪽 제품이 아무래도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으니까 K뷰티 이런 말 있고,

해외에서 BTS 도 유명하고, 한국 화장품이 좋다는 인식이 있음.

 

그러나 놓쳤던 것은 이렇게 들어가기 쉬운 만큼, 경쟁자도 많았던 것. 

그래서 처음에는 뷰티로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옮겨가다보니 생활용품으로 팔게 됨.

 

3) 데이터 기반 결정

블로그 운영 방식, 에어비앤비 운영 방식, 쇼피 운영방식이 모두 똑같다고 봄.

 

처음에 상품 10개를 등록. 10개는 처음에는 감으로 등록.

그런데 그 10개 중 방문자 수, 유입이 하나라도 더 많은 게 있을 것.

그 순위를 1~3등 까지 매기고, 순위가 높은 제품이랑 비슷한 제품을 또 10개 올리는 것. 그럼 20개가 됨. 

그 다음에 20개 순위를 매기고, 1~3등과 유사한 제품 10개를 올림.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올리다보면 감은 빠지고, 데이터로 이제 나온 상품이 등록되는 것.

이런 방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일종의 최적화가 되는 것.

 

소싱 방법? 일단은 많이 올려보고, 거기서 나온 유의미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것. 

 

 

 

4) 쇼피 ? 

 

우리나라에 있는 제품을 해외에 이제 판매하는, 해외 버전 쿠팡. 구매를 대신 해주는 것.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라질도 최근에 새로 생김. 

싱가포르가 아무래도 관리하기 쉬움.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여유가 있다고 해야 하나. 

반품률 상대적으로 적고. 

필리핀의 경우 반품률이 싱가포르에 비해 5-6배가 높음.

 

그리고 영어 CS가 원활하다는 점에서 싱가포르 괜찮음.

 

 

5) 마진율 

 

마진은 20% 정도.

 

위탁계약을 처음 맺을 때, 잘 팔리는 제품 본사에 가서 

"나한테 더 싸게 공급해 달라. 그럼 내가 더 많이 팔겠다" 이게 더 기본적인 원칙이나,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연락을 하여, 

"나는 이런 일을 하고있는 사람인데"

블로그에 쿠팡과 쇼피에 관련된 시행착오들과 지식들을 계속 쌓아 가고 있는 과정이었음.

그래서 그것을 포트폴리오 삼아서 어필.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일을 하고 있고 지금 이 정도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한테 선생님의 제품을 더 좋은 가격에 공급해주시면 더 좋은 성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숫자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포부를 말씀드려서 위탁계약을 처음 맺음.

 

그런데 처음 게약을 맺기까지 30번이 넘는 거절을 당했음. 

그러니까 30번만에 이렇게 된 것. 

 

처음 위탁계약 맺으니 수익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잡히기 시작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위탁계약은 도매꾹이라거나 도매 사이트에서 맺는 계약은 아니고,

본사랑 직접 연락을 해서 그럼 훨씬 더 제품 공급가를 낮게 받을 수 있음.

 

그래서 도매사이트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을 받으니 가격 경쟁력이 됨.

 

얘가 500원 1000원 낮춰도, 나는 3000원 낮춰도 마진이 남으니까 그게 되는 것.

그렇게 하다보니 안정적 수익이 나오고, 첫 번째 위탁계약이 나오니까 이 수익을 가지고 두번째 위탁계약은 더 쉬운 것.

 

내가 이 기간에 이만큼 팔았으니까, 더 주시면은 더 많이 팔아보겠다. 

그렇게 해서 안정적으로 계속 계약을 늘려가는 거죠.

 

결국에 온라인셀링 하시는 분들은 그냥 위탁 계약을 하나씩 늘려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게 어느 정도 안정화된 상품이 나오면 그 다음에 사입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사입을 하게 되면 이 제품에 대한 시장성 검증이 안됨. 

얼마나 잘 팔리는 지도 모르고, 잘 팔리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판매자 생각. 

 

 

 

제품을 잘 파는 사람.. 좀 더 크게는 비즈니스를 잘 파는 사람은

얼마만큼 똑똑한 사람이라던가

얼마만큼의 기술력을 가졌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나,

이것보다 얼마만큼 그 사람들의 공감을 잘하는지,

사람들의 공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제품을 알아보는 능력이 좋음.

 

그러니까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는 것.

서비스를 하는 사람도, 식당 하는 사람, 에어비앤비를 하는 사람도 그렇고 다 중요하다는 것.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려고 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19lA-2m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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